부산시설공단,‘착한소비ㆍ착한나눔’실천 취약계층‘사랑의 선풍기’전달
◈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위기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동참
◈ 연지동 관내 기초수급ㆍ차상위계층ㆍ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
장마와 혹서기가 시작된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착은소비ㆍ착한나눔 실천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5일(월) 오전 부산진구 연지동주민센터를 찾아 고급 선풍기 30대를 김병호 연지동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부산형‘착한소비 착한나눔’ 캠페인 실천을 위해 인근 재래시장에서 국내산 고급 선풍기 30대를 구매하였고, 연지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나눔에 나선 것.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도 힘을 보태 난관을 딛고 빨리 일어서기를 기대한다”며 “착한소비는 물론이고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착한나눔도 꾸준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최근, 본사, 플랫폼관리처, 시설관리처, 도로관리처 등 실ㆍ처ㆍ원별로 각각 연지재래시장, 초량전통시장, ㈜부산어패류처리조합, 재송한마음시장 등과 각각 협약을 맺고 재래시장활성화에 동참해오고 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적극적 소비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비물품 자율기부로 나눔문화를 확산하자’는 기치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착한 소비ㆍ착한 나눔’ 붐업행사에 부산지역 공사ㆍ공단 대표로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부산시설공단,‘착한소비ㆍ착한나눔’실천 취약계층‘사랑의 선풍기’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