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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단계적 일상회복 위해 금강공원 숲속 문화축제 마련

관리자2021-11-11 조회수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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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단계적 일상회복 위해 금강공원 숲속 문화축제 마련

짙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장 펼져

금강연못 시낭송대회(11.20.), 캘리그라피 시화전(7일간), 금정산 풍경 사진전(7일간),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손글씨 써주기 행사(11.20.~11.21.)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유서깊은 금강공원에서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마음치유를 위해 다채로 문화축제가 마련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단풍이 짙게 물들어가는 금강공원 일원에서 오는 15()부터 21()까지 7일간 공단 금강공원사업소 주관으로 금강연못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7일동안 한국가람문학회 문인들이 금강연못과 정문, 분수대 일원에서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시화작품전을 통해 32점을 전시한다.

20() 오후2시부터 오후3시까지는 한국가람문학회 문인 32명의 시낭송 대회가 금강연못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외에 공원 정문과 분수대 일원에서는 ()범시민금정산보존회와 부산문화지킴이가 부산의 명산 금정산 풍경 사진작품전을 통해 아름다운 금정산 사전 20점을 7일간 만날 수 있으며, 20()~21() 주말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는 한글손글디자인협회 소속작가 7명이 감동적인 캘리그라피 손글씨 써주기 행사도 마련한다.

 

금강공원은 임진동래의총, 독진대아문 등 다양한 문화재와 아름드소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 학창시설 누구나 소풍을 다녀갔을 정도로 유명한 공원이다. 또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등산과 산책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공원내에 설치되어 있는 케이블카 재설치 공사와, 힐링캠프 시설 설치 등 22백여 억원을 투입하는 금강공원 재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공단 이국수 금강공원사업소장은 부산에는 금강공원을 비롯하여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많은 공원이 있으나 이제 공원은 단순한 힐링 장소가 아닌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체험형 공원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금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운 시화 전시와 시낭송회, 금정산 사진전시회,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손글씨 써주기 행사는 코로나 19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좋은 청량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공원은 1940년에 금강원으로 명명된 이후, 1965년에 금강공원으로 건설부에서 지정 고시되었고, 1998년부터 부산시설공단이 관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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