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20년 제2차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 수행기관 2개사업 선정, 예산 3억 5천만원 절감효과
◈ 조달청 주관, 민간기업 지원과 상호협력 통해 국가 혁신산업 성장 기여
◈ 윤산터널 양방향 사고음향자동감지시스템 설치, 교통사고ㆍ정체 등 데이터 실시간수집,
VMS 연동해 이용시민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
◈ 지하도상가 내 6개의 공기정화살균시스템 설치ㆍ구축해 공기질 개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제2차(추가) 혁신시제품 테스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벤처기업 등 혁신시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이번 수행기관 선정에 따라 2건의 사업에 조달청 예산 3.5억 원을 지원받아 윤산터널 내부 양방향에 사고음향자동감지시스템을 설치해 교통상황(교통사고, 정체 등) 데이터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VMS와 연동해 이용시민에게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하도상가에는 총 6개의 공기정화살균시스템을 설치·구축해 지하도상가안에 공기질을 개선하게 된다.
부산시설공단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은 ‘공단이 이번 수행기관 선정으로 부산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이 혁신하고, 민간기업 지원과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혁신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4월부터 공단 연구개발(R&D) 제안창구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협력 상생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기반시설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면서 자율적인 혁신성과 창출 등 혁신성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세문의 : 시민안전실 기술혁신팀 박지현 차장 051-860-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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