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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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홈패션의 거리

국제지하도 상가는 부산 최초의 지하상가로서 부산국제시장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공간 조성을 위해 노후 시설물을 리모델링한 국제지하도상가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커튼, 의류, 신발 등의 홈패션의 상가로 커튼전시회, 홈패션강좌 등 시민 참여 이벤트도 연중 개최된다. 또한 2005년 4월 16일 전국 최초의 미술공간으로 미술의 거리를 개장하여 서양화, 동양화, 공예,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업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술 작품 판매는 물론 작품 시연 및 전시회를 개최하여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돗떼기시장' 국제시장

'돗떼기시장'은 국제시장의 옛 이름이다. '도거리로 떼어 흥정한다.' 라는 의미의 국제시장은 한국전쟁 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래 규모가 큰 상업도시 부산의 상품 유통 역사에 커다란 좌표를 남긴 곳이다. 평일, 주말 할것 없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국제시장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물건이 거래된다. 정신 없이 돌아가는 이곳에서 유일한 휴식 공간이라 하면 바로 국제지하도상가이다. 상가에서 유명 작가들이 작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는 '미술의 거리' 와 커튼·홈패션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변화 발전하는 국제지하도 상가

국제지하도상가의 미술의 거리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날로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상가에서는 책방골목축제와 연계한 시민, 학생, 작가 지망생 대상의 시연회 개최로 현장 문화 예술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서양화, 공예 도예 등 기념품과 소품을 제작 전시 및 작품 감상, 사진 찰영 등 '미술의 거리 추억만들기'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국제지하도상가 주변에는 유명한 먹거리촌이 자리하고 있다. 상가 좌측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된 '남포동 먹자골목'이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충무김밥, 오징어무침, 초밥, 국수, 비빔당면, 잡채, 순대, 떡볶이, 만두, 단술, 콩국, 수정과 등 다양한 주전부리가 주를 이루어 많은 관광객들이 쇼핑중 즐겨찾는 대표 먹거리촌이다. 상가 우측에는 부평동 족발 골목이 있고, 부평동 시장 근처에는 통닭 골목과 아구찜 골목이 있어 국제지하도상가 근처 어디를 가나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시설현황

구 분 내 용
위 치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지하31(신창동4가)
규 모 총 면적 : 3,018.95㎡ 임대면적(전용) : 1,069.75㎡
임대면적(공용) : 1,091.2㎡ 공공면적 : 858㎡
L=222.8m, B=11.8m, H=3.7m
시설현황 점포-120개소, 출입구-8개소, 전기·기계실-3개소, 화장실-4개소, 문화광장-1개소, 쉼터-3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