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금요일 8시 - 8시 20분 쯤
전망대 타워 안내데스크에 있던 젊은 여성분 감사합니다.

워타밤행사한다고 잘 챙겨서 갔다 생각했는데
하필 휴대용 젖병 워머 배터리가 없는걸 확인을 안하고 외출을 해린걸 이미 밥시간이 되서 알았어요.

용두산공원 수유실은 정수기도 전자렌지도 없었구
아래 카페에 따뜻한물 돈주고 산다고 말씀드렸더니 안된다만 하시고
애기 밥시간은 다가오는데 당황스럽더라구요.

염치불구하고 안내데스크에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따뜻한물 한잔 주셨습니다.
성함을 물어봐야했었는데 집에 와서야 생각났네요.

첫째도 즐겁게 행사 관람하고
그분 덕분에 둘째도 분유 잘 먹고 저희 가족 모두 즐겁게 마무리 하고 집에 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D

 안녕하십니까? 직원 칭찬 관련하여 고객님께서 고객의 소리로 문의 주신 사항(24000420)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직원분은 부산관광공사에서 일하시는 분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해당 기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직원분의 대처로 즐겁게 행사 관람하고 가셨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타 불편 및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용두산공원 관리사무실(담당자: 김현구, ☎860-7823)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중앙공원사업소장 황석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