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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꾀끼깡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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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240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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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명
도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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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단계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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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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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이게 무슨 도깨비 같은 일인가 싶습니다.
출퇴근시에 이용하는 도시고속에(대연터널 위)
갑자기 이해 못할 글자가 올려져 있다니요.
놀래서 검색해보니 무슨 시장님의 말이 있었다는...
더 황당하네요.
공공이 이용하는 도로에는 다들 알아볼 만한 표어 등이 있으면 당연 이해를 하죠.
난데없이 이런 글자를 붙여놓은 이유가 납득이 안됩니다.
부산 시민으로써 화도 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지인들 반응도
"미쳤다" "시장한테 과잉 충성이네" "정신나갔다"
등등 입니다.
뉴스 기사도 났더라구요.
괴문자가 나타났다고...
코미디같은 일이라 건의하려고 회원가입까지 고객의 소리에 남깁니다.
출퇴근시에 이용하는 도시고속에(대연터널 위)
갑자기 이해 못할 글자가 올려져 있다니요.
놀래서 검색해보니 무슨 시장님의 말이 있었다는...
더 황당하네요.
공공이 이용하는 도로에는 다들 알아볼 만한 표어 등이 있으면 당연 이해를 하죠.
난데없이 이런 글자를 붙여놓은 이유가 납득이 안됩니다.
부산 시민으로써 화도 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지인들 반응도
"미쳤다" "시장한테 과잉 충성이네" "정신나갔다"
등등 입니다.
뉴스 기사도 났더라구요.
괴문자가 나타났다고...
코미디같은 일이라 건의하려고 회원가입까지 고객의 소리에 남깁니다.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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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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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도로시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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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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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연락처
790-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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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메일
cho740617@bis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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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없음
○ 먼저 도시고속도로 이용에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 터널 위의 문자 메시지는 부산을 보다 나은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4월동안 공단 디자인경영위원회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고 시민에게 다가갈 감성문구를 고민하던 중, 주철환 작가의시간을 디자인하라라는 책의 내용 중에서 「꾀 끼 깡 꼴 끈」문구가 시민의 관심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메시지라 판단되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그결과 지난 5월 21일 문자 메시지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였으나, 안전운전에 방해되며 장소와 문구가 부적절하다는 많은 민원이 접수되면서 공단 내부 검토를 통해 5월 23일 저녁에 철거를 완료하였습니다.
○ 앞으로는 실무에 앞서 시민 눈높이와 공공정서를 신중히 검토하고 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여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 다른 문의사항 있으실 경우 언제든지 도로시설팀 조진혁(051-790-7021)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시설공단 도로처 도로시설팀장 드림
○ 터널 위의 문자 메시지는 부산을 보다 나은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4월동안 공단 디자인경영위원회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고 시민에게 다가갈 감성문구를 고민하던 중, 주철환 작가의시간을 디자인하라라는 책의 내용 중에서 「꾀 끼 깡 꼴 끈」문구가 시민의 관심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메시지라 판단되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그결과 지난 5월 21일 문자 메시지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였으나, 안전운전에 방해되며 장소와 문구가 부적절하다는 많은 민원이 접수되면서 공단 내부 검토를 통해 5월 23일 저녁에 철거를 완료하였습니다.
○ 앞으로는 실무에 앞서 시민 눈높이와 공공정서를 신중히 검토하고 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여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 다른 문의사항 있으실 경우 언제든지 도로시설팀 조진혁(051-790-7021)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시설공단 도로처 도로시설팀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