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부경찰서 교통과에 문의한 결과, 광안대교 측으로 문의하는 것이 맞다고 하여 연락드립니다.

2025년 10월 31일(금) 오후 6시 20분경,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76-53 인근(광안대교 밑 신호 대기 중)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제 차량에 상부에서 무언가가 날아와 조수석 뒷좌석 유리창이 완전히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조수석 뒷자리에 아기가 앉아 있었으며, 작은 유리 파편이 실내로 유입되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과 사고 시간 및 위치 확인 자료를 함께 첨부하오니,
해당 낙하물의 발생 원인과 책임 주체, 그리고 향후 조치 계획에 대해 확인 및 회신 부탁드립니다.

■ 사고 일시: 2025년 10월 31일 오후 6시 20분경
■ 사고 위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76-53 (광안대교 하부 신호대기 중)
■ 첨부: 블랙박스 영상 및 관련 사진 (지도랑영상첨부)


확인 후 연락 부탁드립니다.
영상 44초 이후 보실수있으면 후면 블랙박스입니다
다리위에서 큰차가 지나간후 무언가 튀어날라온것으로 확인됩니다.

차종 : BMW520I  
차번호 : 133하4232
감사합니다.

○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 사고 발생 위치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해당 지점을 직접 비추는 CCTV는 없어, 사고 당시 상황이나 낙하물 발생 여부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2025년 10월 31일 16:00~17:30 사이 실시된 광안대교 정기 순찰 결과에서도 시설물 이상이나 낙하물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차량 파손 등과 관련된 원인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나 책임 주체를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아래와 같이 낙하물 피해 배상 절차를 안내드립니다.

○ 낙하물로 인한 피해 배상은 원칙적으로 해당 물체를 떨어뜨린 차량의 차주에게 청구하는 것이 원칙이며, 원인 차량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국가배상법에 따라 '부산고등검찰청 사건과'의 국가배상심의회(☎051-606-3274)를 통해 배상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관할 경찰서에 사고 접수를 먼저 진행하셔야 함을 안내드립니다.

○ 저희 교량처는 낙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도로 순찰과 청소반 운영을 통해 24시간 낙하물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교량기전팀(051-780-0069)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 교량처 교량기전팀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