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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마마콜 배차 관련

  • 접수번호

    24000503

  • 시설명

    두리발

  • 처리단계

    답변완료

  • 작성일

    2024-10-13

  • 첨부파일

    없음

안녕하세요. 마마콜 이용중인 36주 산모입니다. 
이미 많은 부산의 산모들이 불평하듯 택시 이용시, 마마콜 호출을 하면 바로 잡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주로 이동 30분 이상 전, 미리 택시 호출을 계속 시도하면 가끔 성공하여 마마콜을 이용하곤 합니다. 
정작 택시 이용이 정말 필요할 땐 “가까이에 차량이 없어 배차 되지 않았다” 라는 알림톡만 받곤 합니다. 
현재 사는 곳이 해운대 큰 대로변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마마콜에 실패하여 카카오 택시 등을 이용해 같은 목적지로 차량 호출을 하면 거의 바로 잡힙니다. 
심지어는 마마콜로는 근처에 없다며 여러차례 배차 되지 않던 등대콜 택시가 카카오 택시로 잡혀 바로 오는 경우도 두어번 있었습니다. 
이런 불편을 반복해서 겪으며 마마콜 택시 기사님 몇분에게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그 중 세분의 공통적인 의견으로는 손님이나 콜이 많은 시간대에는 굳이 마마콜 콜을 받을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였습니다.
카드 결제 등 바로 결제되어 정산 받는 일반 손님에 반해, 마마콜을 이용하는 저희는 일부 금액은 바로 기사님이 받지만 지원금액에 대해서는 10-15일 정도 소요되어 뒤에 정산 받기 때문에 일반 손님이 낫다는 이유였습니다. 

산모를 위해 지원하는 마마콜인데, 실질적으로 산모가 편리하게 쓸 수 있기 위해선 아래 최소 두 가지 개선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마마콜 지원금 정산 기간을 조율하여 일반 고객 콜과 마마콜 콜의 정산 구조를 같게 할 것. 
2. 현재 부산 등대콜 회사에만 콜 지원이 가능한데, 배차가 너무 안되는 바 지원 회사를 확대할 것. 

등대콜에만 지원이 가능한 구조는 이해하나 이로 인해 배차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 여러 산모가 마마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의가 이토록 쏟아지는 것 등을 보면 지원 회사의 기사가 부족하거나 택시 수가 부족한 것이 확실히 드러나는 부분 아닙니까? 

지원 회사를 확대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들이 꼭 개선되어 실질적으로 산모가 필요할때 지원 가능한 혜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내용

  • 처리일자

    2024-10-15

  • 처리부서

    복지콜팀

  • 처리담당자

  • 담당자 연락처

    850-4614

  • 담당자 이메일

    ljs158@bisco.or.kr

  • 첨부파일

    없음

○ 먼저, 마마콜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고객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 마마콜은 임산부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부산시가 교통약자 콜택시 사업을 정책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보조금은 일반택시 요금과 임산부 콜택시 요금의 차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7일 단위로 정산하여 “개인택시조합(등대콜)” 계좌에 일괄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 또한, “개인택시조합(등대콜)”은 임산부 콜택시 탑승 희망자가 임산부콜택시를 호출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객 응대를 편의에 의해서 수행한 것에 대해 해당 “개인택시조합(등대콜)”에 전달하여 기사님들이 적극적으로 콜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지 및 교육하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 지원회사 확대에 대해서는 부산시 예산 등 다방면 검토가 필요한 실정으로 지속적으로 부산시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마마콜(1555-1114)로 문의 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지원처 복지콜팀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