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서 2주간 유관기관 협업 안전환경 캠페인 진행
◈ 8.26.~9.8. 공단-부산영도경찰서-부산해양경찰서 민ㆍ관ㆍ군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하고 대시민 홍보 추진
◈ 관광객 대상 유람선 호객행위 단속,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전개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태종대유원지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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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8월26일(월)부터 9월8일(일)까지 약 2주간 태종대유원지 일원에서 부산영도경찰서, 부산해양경찰서, 영도구청과 함께 안전환경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의 주제는아름다운 태종대, 함께 만들어요!
공단은 누구나 이용하기 좋고 쾌적한 태종대유원지 조성을 위해 부산영도경찰서와 협력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과도한 유람선 호객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태종대유원지 태원자갈마당과 영도등대 등 주요 낚시터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부산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낚시객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현수막도 내걸었다.
아울러 해안가 환경개선을 위해 해안에서 발생된 해양쓰레기 수거를 민ㆍ관ㆍ군 합동으로 힘을 모아 정화활동도 진행중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태종대유원지를 찾는 시민 여러분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시민이 바라는 공원유원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종대유원지는 해마다 유람선 호객행위 근절 및 해안가 환경 개선을 위해 유람선 선사, 관계기관 등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관련문의 : 공원처 태종대유원지사업소 담당과장(김민식)051-860-7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