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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공정문화 확산과 제도개선 나서…‘모범 거래모델’정립

관리자2020-09-10 조회수6552

부산시설공단, 공정문화 확산과 제도개선 나서모범 거래모델정립

 

대국민 거래관행, 대 협력업체 거래관행, 민간업체 불공정 행위차단, 자율준수 시스템 구축 등 4개 분야 38개 항목 자율 점검 연중 실시

고객과 협력업체의 권익보장을 위한 계약 및 거래 관행 개선 앞장설 계획

 

부산시설공단이 정부의 '모범거래모델'을 공단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공정문화 확산과 제도개선에 나선다.

 

공단은 고객과 협력업체의 권익보장을 위해 내규, 약관 등을 보완해 모범 거래모델을 만들고 공공분야의 공정거래 문화를 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정부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을 전 부서에 송부하여 부서별 사업 특성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부서간 회의를 통해 체크리스트와 점검방법 등을 협의했다.

 

공단은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고 협력회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계약, 지출계약, 민간업체 불공정 거래 차단과 자율준수 시스템 구축 등 4개 분야의 38개 점검항목을 지정하여 전 부서에서 추진하는 모든 입찰 등 거래와 계약 시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공정거래문화 지역사회 확산과 홍보를 위해 홍보책자를 최근 발간하여 협력사 등에 배부키로 했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거래처, 임차인 등 공단과 거래하는 모든 시민들이 계약으로 인한 심리적, 금전적 부담을 덜고, 동등한 위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모범거래모델 점검을 연중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공공분야의 공정거래 문화를 정립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