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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부산시설공단, 창립 30주년 맞아 부산시민공원에 느티나무 동산 조성

관리자2022-06-15 조회수3158

[보도자료]=부산시설공단, 창립 30주년 맞아 부산시민공원에 느티나무 동산 조성

서면~사상간 BRT 공사시 발생한 수목 활용해 하야리아 잔디광장 외곽지역   면적 약 7규모의 부지에 느티나무 156주 조성, 15일 기념 식수 행사 개최

폐기될뻔했던 가로수 옮겨와 느티나무동산에서 시민들에게 편한 안식처 제공 기대

느티나무 동산 조성 기념촬영1

그늘 부족 해소가 오랜 숙원이었던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 156주의 느티나무 동산이 조성됐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15() 오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 외곽지역 약 7부지에 공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느티나무 동산을 조성하고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공단은 시민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사항 가운데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공원인 부산시민공원의 하야리아 잔디광장 외곽에 부산시민의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 기존 56주의 느티나무에 추가로 100주를 식재하여 총 156주의 기념동산을 조성하게 된 것.

 

특히, 이번에 식재한 느티나무는 서면~사상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구간에서 발생된 가로수 수목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친환경 녹색 정책에 크게 일조하게 되었다.

 

아울러, 공단이 최근 수립한 비전 2030 경영전략체계인 편안한 부산 그린스마트 혁신 공기업과 맞물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날 기념 식수 현장에는 이해성 이사장, 박인호 안전혁신본부장, 김훈식 기반시설본부장, 박정웅 행복복지본부장 등 공단 경영진과 실··원장, 팀장, 직원 등 총40여 명이 함께 했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시민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 곳에 아름다운 느티나무 동산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가로수였던느티나무를 살려 동산을 꾸민 만큼, 무럭무럭 잘자라서 백년, 이백년 시민들에게 그늘을 내어주는 나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미군부대 반환지에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은 그동안 그늘 부족에 대한 이용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고, 이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공단은 녹음수 추가 식재, 그늘막 설치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펼쳐왔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 하야리아 잔디광장처럼 넓은 잔디광장에서 햇빛을 제대로 피할 곳이 마땅치 않았던게 사실이다.

느티나무 동산 조성2느티나무 동산 조성3-1느티나무 동산 조성4-1 

관련문의:시민공원시설팀 송영조 차장(051-850-6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