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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위해 시민공원 인근 요양병원 환자·의료진에 예술처방전 전달

관리자2021-11-09 조회수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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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위해 시민공원 인근 요양병원 환자·의료진에 예술처방전 전달 ◈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방작가 문화예술 체험키트 8종 130개 재능기부 제작 ◈ 다양한 신체적 활동통한 활기 부여 위한 예술처방 체험키트 나눔

 위드코로나 시대, 사회적약자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부산시설공단이 비대면 재능기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방 작가들의(송협주, 신정임, 안재국, 표지현) 재능기부로 직접 제작한 문화예술 체험 키트를 공원 인근에 소재한 한사랑요양병원(원장 금동성) 환자와 의료진에게 9일(화) 오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목욕, 미용, 활동보조 등 봉사활동을 위해 요양병원을 찾는 봉사자가 많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출입이 불가능해지면서 병원에만 머물러 있는 환자에게 각종 다양한 신체적 활동을 통한 활기를 부여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진행한 것.
 
 이번 체험 키트는 우드트레이 만들기, 부조액자 만들기, 식물집 만들기, 수제전각 만들기, 전사염 에코백 만들기, 손목보호 양말인형 만들기, 캐릭터 에코백 만들기, 입체로봇 액자 만들기로 총8종 130여개에 이른다. 전달된 키트는 작품 제작 가이드를 참고해 병원의 환자, 의료진, 사회복지사와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이정남 부산시민공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야외 활동이 조심스러우신 환자분들께서 이번 예술 키트 활동으로 조금이나 치유가 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4월30일에도 부산시민공원 공방 작가가 직접 제작한 예술체험 키트 60개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하여 백혈병소아암환아와 가족들의 예술처방에 도움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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